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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혈당, 홍시·곶감은 왜 다를까요? 가을 감 덜 오르게 먹는 법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수치로 본 감 종류별 당류 차이와 1회 분량, 식사 순서·타이밍 가이드

2026. 9. 19·12분 읽기·의료 감수 양혁용 (일반의, (주)랜식)
한눈에 보기단감·홍시·곶감은 같은 과일이지만 100g당 당류가 10.5g·12.3g·29.8g으로 달라요. 말리면서 수분이 빠지며 당이 농축되기 때문이에요. 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 기준 1회 분량은 단감 50g(1/3개), 홍시 80g(1/2개), 곶감 15g(작은 것 1/2개)이고, 식사 뒤 후식으로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상승 폭을 줄일 수 있어요.

가을이 되면 단감 한 상자, 홍시 몇 개, 명절에 받은 곶감까지 집에 감이 넘쳐요. 그런데 혈당을 신경 쓰는 분이라면 "이 중에 뭘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가 늘 고민이에요. 단감·홍시·곶감은 같은 과일이지만 100g당 당류가 10.5g·12.3g·29.8g으로 달라요.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며 당이 농축되기 때문이에요. 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 기준 1회 분량은 단감 50g(중간 크기 1/3개), 홍시 80g(1/2개), 곶감 15g(작은 것 1/2개)이고, 식사 뒤 후식으로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상승 폭을 줄일 수 있어요.

"감은 당이 많으니 먹지 마세요"라는 말은 절반만 맞아요. 단감 한 조각과 곶감 세 개는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다른데, 감이라는 이름 하나로 묶어서 금지하면 제철 과일의 식이섬유·비타민을 통째로 포기하게 돼요. 이 글에서는 감 종류별 수치를 국가표준식품성분표로 비교하고, 감의 혈당지수(GI)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한 번에 얼마나 먹을지, 언제 무엇과 함께 먹으면 덜 오르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과일 전반의 GI 순위가 궁금하다면 혈당 친화 과일 10가지 비교를 함께 보면 감의 위치가 더 잘 보여요.

단감 100g 당류
10.5
g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곶감 100g 당류
29.8
g — 단감의 약 3배
단감 1회 분량
50
g = 중간 크기 1/3개 (대한당뇨병학회)
주황빛 단감이 여러 개 놓여 있는 모습

🍂 단감·홍시·곶감, 같은 감인데 혈당 반응은 왜 다를까요?#

세 가지 감의 혈당 차이는 품종이 아니라 수분 함량에서 나와요. 단감은 수분이 80% 이상이라 같은 무게에 당이 적고, 곶감은 말리면서 수분이 40% 안팎까지 줄어 당이 그대로 농축돼요. 홍시는 단감보다 조금 더 익어 당류가 약간 높은 정도예요.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단감 100g은 51kcal에 당류 10.52g, 홍시 100g은 당류 12.32g, 곶감 100g은 214kcal에 당류 29.76g이에요. 곶감이 단감보다 열량은 4배, 당류는 3배 가까이 높은 셈이에요. 이 차이는 곶감에 설탕을 넣어서가 아니라, 감 하나에 들어 있던 당이 부피가 줄어든 만큼 진해진 결과예요.

감 종류별 영양 성분 비교 (100g 기준,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종류열량 (kcal)당류 (g)식이섬유 (g)특징
단감5110.56.4수분 많음, 식감 단단, 비타민C 풍부
홍시약 6012.36.5완숙, 베타카로틴 단감의 약 4배
곶감21429.8높음 (농축)수분 40% 안팎, 당·칼륨 농축

식이섬유는 세 종류 모두 넉넉해요.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 단감 100g에 6.4g, 홍시에 6.5g이 들어 있어요. 이 식이섬유와 감 특유의 펙틴이 당의 흡수 속도를 어느 정도 늦춰주기 때문에, 감은 당류 숫자만 보고 예상하는 것보다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는 편이에요. 다만 곶감은 식이섬유도 함께 농축되긴 하지만, 당이 워낙 많아 식이섬유의 완충 효과가 따라가지 못해요.

홍시는 단감이 물러진 상태라 소화 흡수가 조금 더 빨라요. 씹는 과정이 거의 없고 과육이 부드러워 위장에서 빨리 비워지기 때문에, 같은 무게라면 단감보다 혈당이 약간 빠르게 오를 수 있어요. 그래도 홍시는 여전히 수분이 많은 생과일이라 곶감과는 급이 달라요. 감 세 종류를 한 줄로 정리하면 단감 < 홍시 < 곶감 순으로 혈당 부담이 커진다고 보면 돼요.

개수로 환산하면 감이 더 잘 보여요. 중간 크기 단감 한 개는 150g 안팎이라 당류가 약 16g, 홍시 한 개는 160g 안팎이라 약 20g이에요. 곶감은 한 개가 30g 정도인데 당류가 약 9g이라, 세 개를 먹으면 27g으로 단감 한 개 반을 넘어서요. "곶감은 작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이 가장 흔한 함정이에요.

곶감 표면의 하얀 가루는 설탕이 아니에요

곶감 겉에 생기는 흰 가루(백분·시상)는 감 속 포도당과 과당이 마르면서 표면으로 올라와 결정이 된 거예요. 첨가한 설탕이 아니라 감 자체의 당이라, 가루가 많다고 당이 더 들어간 건 아니지만 곶감 전체 당류가 높다는 사실은 그대로예요. 검은 반점은 감의 탄닌이 건조장의 철과 반응한 흔적으로, 곰팡이와는 달라요.

🩸 단감 혈당지수(GI)는 낮은 편일까요?#

단감의 혈당지수는 "낮음–중간" 경계에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해요. 감은 국제 GI 표에서 표준값이 하나로 확정된 과일이 아니라, 공개된 자료마다 50에서 60대 초반 사이로 흩어져 있어요. 품종·숙성도·측정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감은 GI 숫자 하나보다 "당류 몇 g을, 얼마나 먹느냐"로 보는 게 훨씬 실용적이에요.

혈당지수(GI)는 탄수화물 50g을 먹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를 포도당 100 기준으로 나타낸 값이에요. 그런데 GI는 속도만 말해줄 뿐 양은 반영하지 않아요. 단감 50g에 든 당류는 5g 정도라, GI가 조금 높아도 실제 혈당에 미치는 부담(혈당부하, GL)은 작아요. 반대로 곶감은 GI가 비슷하더라도 100g에 당류가 30g에 가까워 부담이 훨씬 커져요.

회색 접시 위에 얇게 썰어 놓은 감 조각

감의 당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당은 적은 편이에요. 포도당은 혈당을 바로 올리고, 과당은 간에서 먼저 처리돼 혈당에는 천천히 반영돼요. 둘이 섞여 있어 감은 순수 포도당보다는 완만하지만, 사과나 베리류처럼 과당 비중이 높은 과일보다는 조금 직접적으로 혈당을 올리는 경향이 있어요. 이 특성 때문에 감은 "저GI 과일 목록"에 늘 들어가지는 않지만, 양만 지키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과일이에요.

CGM 데이터
감 종류별 100g당 당류 비교 (g,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단위 · mg/dL
03단감
+10.5
02홍시
+12.3
01곶감
+29.8
낮음 < 12보통 12–20높음 > 20

감을 갈아서 주스나 스무디로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식이섬유 구조가 부서지고 씹는 과정이 사라져서 같은 양이라도 혈당이 더 빠르게 올라요. 홍시를 갈아 만든 홍시 스무디는 곶감 못지않게 조심해야 하는 이유예요. 이 원리는 과일주스 vs 생과일 혈당 비교에서 더 자세히 다뤘어요.

GI 대신 이렇게 계산해 보세요

감 한 조각의 당류를 대략 알고 싶다면 "무게(g) × 0.1"이 단감, "× 0.12"가 홍시, "× 0.3"이 곶감이에요. 단감 1/3개(50g)는 약 5g, 곶감 1개(30g)는 약 9g이에요. 곶감 두 개면 단감 한 개(150g, 약 16g)보다 당류가 더 많아져요.

🍽️ 감은 한 번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 기준으로 감의 1회 분량은 단감 50g(중간 크기 1/3개), 홍시 80g(중간 크기 1/2개), 곶감은 건조과일로 묶여 15g(작은 것 1/2개)이에요. 세 분량 모두 탄수화물 12g·50kcal로 맞춰져 있어요. 즉 단감 1/3개 = 홍시 1/2개 = 곶감 1/2개가 혈당 관점에서 같은 값이에요.

2010년 대한당뇨병학회가 개정한 식품교환표는 이 분량을 정하면서 단감을 기존 80g에서 50g으로 줄였어요. 단감의 당 밀도가 다른 생과일보다 높다는 점을 반영한 조정이에요. 같은 표에서 사과·체리·블루베리는 80g, 귤은 120g, 딸기·수박은 150g이 1교환단위예요. 감이 과일 중에서도 "적게 먹어야 하는 쪽"에 속한다는 걸 이 숫자가 보여줘요.

감 종류별 1교환단위 분량 (탄수화물 12g·50kcal 기준, 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
종류1회 분량눈대중같은 양의 다른 과일
단감50g중간 크기 1/3개사과 80g, 귤 120g
홍시80g중간 크기 1/2개블루베리 80g, 체리 80g
곶감15g작은 것 1/2개건포도·말린 대추 15g
실내에서 줄에 매달아 말리고 있는 곶감

곶감이 유독 어려운 이유는 "작아서 많이 먹게 되는" 구조 때문이에요. 단감은 한 개를 깎아 먹으면 끝이지만, 곶감은 한입 크기라 앉은 자리에서 서너 개가 금방 없어져요. 곶감 3개(약 90g)면 당류가 27g 안팎으로, 단감 한 개 반을 통째로 먹은 것과 비슷해요. 곶감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한 번에 1개, 그것도 반으로 잘라 천천히 먹는 습관이 현실적인 타협점이에요.

대한당뇨병학회는 2023년 진료지침에서 당뇨병 환자의 과일 1회 섭취량을 80–100g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하루 전체로는 1–2회분이 적당하고, 감을 먹은 날은 다른 과일을 그만큼 줄이는 식으로 총량을 맞추면 돼요. 감 1/3개를 먹고 사과 반 개, 귤 두 개를 더 먹으면 감이 문제가 아니라 과일 총량이 문제가 돼요.

먹는 방식도 분량만큼 중요해요. 단감은 껍질을 얇게 깎거나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를 더 챙길 수 있고, 한 입 크기로 잘라 천천히 씹으면 같은 1/3개라도 포만감이 오래가요. 홍시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대신 반으로 갈라 과육을 씹어 먹는 편이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돼요.

혈당이 높다면 곶감은 '간식'이 아니라 '디저트'로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으로 관리 중이라면 곶감을 공복 간식으로 먹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수분 없이 당만 농축된 식품을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요. 꼭 먹고 싶다면 식사 직후 후식으로 반 개, 견과류 몇 알과 함께가 부담이 적어요.

🌅 언제, 무엇과 함께 먹으면 덜 오를까요?#

같은 단감 1/3개라도 식사 뒤 후식으로, 단백질·지방과 함께, 먹고 나서 10분 걷기까지 붙이면 혈당 곡선이 눈에 띄게 완만해져요. 감을 먹는 시점과 조합을 바꾸는 것만으로 양을 줄이지 않고도 상승 폭을 낮출 수 있어요.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건 순서예요. 2015년 미국당뇨병학회지 Diabetes Care에 실린 연구에서 같은 식사를 채소·단백질 먼저,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은 경우 식후 60분 혈당이 탄수화물 먼저 먹었을 때보다 약 37% 낮았어요. 감을 식전이 아니라 식사 마지막에 두면 이미 들어온 단백질·식이섬유가 위 배출을 늦춰 감의 당이 천천히 흡수돼요. 이 원리는 거꾸로 식사법이 혈당을 낮추는 이유에서 근거를 더 볼 수 있어요.

잎이 진 감나무 가지에 매달린 잘 익은 감

조합도 중요해요. 단감을 그릭 요거트나 견과류 한 줌과 같이 먹으면 단백질·지방이 소화 속도를 늦춰요. 단감 한 조각에 호두 3–4알, 곶감 반 개에 아몬드 5알 정도가 현실적인 조합이에요. 견과류의 지방이 당 흡수를 늦추고 포만감을 더해 "하나 더" 먹는 걸 막아주는 효과도 있어요.

먹은 뒤 움직임은 마지막 안전장치예요. 2016년 Diabetologia에 실린 연구에서 2형 당뇨 성인이 매 식사 후 10분씩 걸었을 때 하루 한 번 30분 걷기보다 식후 혈당이 12% 더 낮았고,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22% 차이가 났어요. 감을 후식으로 먹고 설거지나 짧은 산책으로 10분만 몸을 움직여도 혈당이 오르는 폭이 줄어요. 자세한 걷기 시간과 방법은 식후 산책 10분 효과에 정리돼 있어요.

명절에 곶감 한 상자를 받았다면 "빨리 먹어 없애기"보다 소분이 답이에요. 한 개씩 반으로 잘라 냉동해 두면 한 번에 먹는 양이 자연스럽게 반 개로 고정되고, 해동하지 않고 먹으면 씹는 시간이 길어져 흡수도 느려져요. 견과류와 함께 작은 접시에 미리 담아 두면 "하나 더"를 막는 데 도움이 돼요.

감 먹는 시간대는 낮이 유리해요

우리 몸은 아침·낮에 인슐린 감수성이 높고 저녁으로 갈수록 떨어져요. 같은 단감 1/3개도 점심 후식으로 먹는 것과 밤 9시에 TV 보며 먹는 것은 혈당 반응이 달라요. 감은 되도록 낮 식사의 후식으로 두고, 저녁 이후에는 건너뛰는 편이 좋아요.

⚠️ 감을 먹을 때 주의할 사람이 있을까요?#

감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한 과일이지만, 철분 부족이 있는 분, 위 수술을 받았거나 위 운동이 느린 분, 당뇨약을 조절 중인 분은 양과 시점을 조금 더 신경 쓰는 게 좋아요. 감 특유의 탄닌 때문이에요.

감의 떫은맛 성분인 탄닌은 위 속에서 철분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요. 철결핍성 빈혈이 있거나 철분제를 복용 중이라면 감을 철분제나 붉은 고기와 같은 시간에 먹지 않는 게 좋아요. 곶감은 탄닌이 농축된 형태라 특히 그래요. 단감은 익으면서 탄닌이 물에 녹지 않는 형태로 바뀌어 떫은맛이 사라지지만, 성분 자체가 없어지는 건 아니에요.

탄닌은 위 속 위산과 만나면 단백질·섬유와 엉겨 덩어리를 만들 수 있어요. 빈속에 덜 익은 감이나 곶감을 한꺼번에 많이 먹은 뒤 이 덩어리가 위에 남는 사례(위석)가 의학 문헌에 꾸준히 보고돼 있어요. 위 절제 수술을 받았거나 당뇨병으로 위 배출이 느린 분은 위험이 더 커요. 감은 공복에 대량으로 먹지 말고, 식사 후 정해진 양만 먹는 게 이 문제까지 함께 피하는 방법이에요.

이런 경우엔 감 섭취 전에 상담하세요

칼륨 제한이 필요한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곶감은 100g에 칼륨이 640mg으로 농축돼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쓰는 분이 곶감을 새로 간식에 넣을 때는 식후 2시간 혈당을 며칠 확인하고, 변동이 크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당뇨병으로 약을 쓰는 분이라면 감을 "금지"하기보다 "측정"하는 편이 좋아요. 단감 1/3개를 식후에 먹었을 때와 곶감 1개를 공복에 먹었을 때의 식후 2시간 혈당을 한 번씩 재보면 자기 몸의 반응이 숫자로 보여요.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쓰고 있다면 두 경우의 곡선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감을 어떻게 먹을지 답이 나와요. 사람마다 감에 대한 반응은 다르고, 일반 수치는 출발점일 뿐이에요.

✨ 정리하면#

감은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과일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무조건 피할 이유는 없어요. 다만 단감·홍시·곶감의 당류 차이가 세 배까지 벌어지는 만큼, 종류에 맞는 분량을 알고 먹는 순서와 시간만 조정하면 혈당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이번 가을 감 먹을 때 지킬 것
  • 단감은 1/3개(50g), 홍시는 1/2개(80g), 곶감은 반 개(15g)를 1회 분량으로 기억하기
  • 감은 식전 간식이 아니라 식사 마지막 후식으로 먹기
  • 곶감·단감에 견과류 한 줌이나 그릭 요거트를 곁들이기
  • 감을 먹은 뒤 10분은 설거지·산책 등으로 몸 움직이기
  • 저녁 이후 감은 건너뛰고 점심 후식으로 옮기기
  • 곶감을 새로 간식에 넣었다면 식후 2시간 혈당을 며칠 확인하기
핵심 요약
  1. 01국가표준식품성분표 기준 100g당 당류는 단감 10.5g, 홍시 12.3g, 곶감 29.8g으로 곶감이 단감의 약 3배예요.
  2. 02감은 GI 표준값이 확정된 과일이 아니라 50–60대 초반으로 갈려요. 당류 g과 먹는 양으로 판단하는 게 실용적이에요.
  3. 03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 1회 분량은 단감 50g·홍시 80g·곶감 15g이고, 세 분량은 탄수화물 12g으로 같아요.
  4. 04식사 마지막에 단백질·견과류와 함께 먹고 10분 걸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상승 폭이 줄어요.
  5. 05탄닌 때문에 빈속 대량 섭취, 철분제와 동시 섭취는 피하고, 당뇨약을 쓴다면 식후 혈당을 측정해 확인하세요.

이 글은 일반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걱정되는 증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당뇨가 있으면 곶감은 아예 먹으면 안 되나요?
아예 금지할 필요는 없어요. 대한당뇨병학회 식품교환표에서 곶감은 건조과일로 15g(작은 것 1/2개)이 1교환단위예요. 이 양을 식사 직후 후식으로,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혈당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다만 공복에 여러 개를 연달아 먹는 건 피하고, 새로 간식에 넣을 때는 식후 혈당을 확인해 보세요.
홍시와 단감 중 혈당엔 어느 쪽이 나은가요?
100g당 당류는 단감 10.5g, 홍시 12.3g으로 단감이 조금 낮아요. 홍시는 과육이 물러 소화 흡수도 빠른 편이라 같은 무게라면 단감이 혈당에 유리해요. 다만 1회 분량은 단감 50g, 홍시 80g으로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양만 지키면 둘 다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어요.
감 혈당지수(GI)는 정확히 몇인가요?
감은 국제 GI 표에서 표준값이 하나로 정해진 과일이 아니에요. 공개 자료마다 50에서 60대 초반 사이로 갈리고, 품종·숙성도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GI 숫자보다 당류 g과 먹는 양으로 판단하는 게 실용적이에요. 단감 50g은 당류 약 5g, 곶감 30g(1개)은 약 9g이에요.
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데 사실인가요?
감의 탄닌은 장 운동을 늦추는 성질이 있어 사람에 따라 변이 단단해질 수 있어요. 반대로 감에는 식이섬유가 100g당 6g 이상 들어 있어 적당량은 장에 도움이 돼요.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부분 문제가 없어요. 위 수술 이력이 있거나 변비가 심하다면 곶감보다 단감을 소량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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